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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가 디즈니에 대해 스트리밍사업을 접는 대신 지식재산권(IP)과 테마파크에 집중한다면 주가가 약 40% 상승할 수 있다고 13일(현지시간) 지적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디즈니의 동영상 스트리밍 분야 수익성이 경쟁사인 넷플릭스와 유튜브보다 현저히 떨어진다고 짚었다. 애니메이션과 영화, 캐릭터 IP 사업이 방대하기 때문에 이 부문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티븐 카할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디즈니가 콘텐츠 제작사라는 정체성을 지켜야 한다”며 “디즈니는 넷플릭스나 유튜브처럼 물량 공세로 경쟁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날 웰스파고는 디즈니 투자 의견 ‘비중 확대’를 유지했지만 목표 주가는 기존 146달러에서 12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디즈니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0.44% 오른 96.0달러에 마감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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