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은 16일 경기 오산 양산동에서 ‘오산헤리티지자이’(투시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철 개통 등 교통망 확충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 관심을 끈다.
오산헤리티지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2개 동, 총 1783가구로 조성된다. 블록별로는 1블록 1069가구, 2블록 714가구로 나뉜다. 전용면적별로 75㎡ 91가구, 84㎡ 1479가구, 102㎡ 140가구, 124㎡ 68가구, 166P㎡ 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166P㎡는 희소성 높은 펜트하우스로 설계했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과 22일 각각 1,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다. 계약은 다음달 10~12일 사흘간 이뤄진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실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단지는 병점역 생활권 신주거타운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병점역이 인근에 있다. 병점역에는 동탄도시철도(트램), 1호선 동탄역 연장, 복합환승센터 사업 등이 계획돼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봉담~동탄), 오산화성고속도로, 오산용인고속도로(계획), 양산동~국도1호선 연결도로(2026년 개통 예정) 등을 통해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를 비롯해 동탄테크노밸리, 세마·가장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지 인근에 병점복합타운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해 유앤아이센터, 아이드림센터, 양산도서관 등 교육·돌봄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동탄센트럴파크·메타폴리스 등 동탄신도시 주요 인프라도 인접해 있다. 양산1초(가칭·계획), 양산중(2027년 개교 예정) 등을 걸어서 갈 수 있다.
자이의 시그니처 커뮤니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과 골프연습장, 사우나를 비롯해 카페테리아와 독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세라젬, 솔닥, 교보문고 등 전문 브랜드와 협업한 특화 공간과 서비스가 도입된다.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도 마련된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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