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7월 14일 17:47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공제회노동조합협의회가 7대 공제회를 전북 전주로 이전한다는 내용의 이른바 ‘공공기관 지방 이전 찌라시’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공제회노조협의회는 14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국토교통부 대외협력과장에게 직접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이전 대상 기관과 이전지는 현재 전혀 결정된 바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과 금융권 일각에서는 국토부 과장의 발언을 요약했다는 출처 불명의 문건이 확산했다. 해당 문건에는 정부가 오는 9월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을 발표하고 한국투자공사(KIC)와 7대 공제회를 전주에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문건은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를 세종으로 이전하고 농협은행과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을 부산에 배치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농협중앙회의 이전지로는 전남 나주가 거론됐다.
공제회노조협의회는 국회 관계자와 관련 회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확인한 결과, 문건에 담긴 발언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문건에 명시된 기관 배치 원칙과 기관별 이전 방안도 허위 사실이라는 입장이다.
공제회노조협의회는 “7대 공제회는 국가 재정이 투입되지 않는 민간 자조기구로 법적으로도 공공기관 지방 이전 대상이 아니다”며 “출처 불명의 정보로 160만 공제회 회원과 임직원의 불안감을 조성하는 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사실과 다른 왜곡된 정보의 확산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공제회노조협의회는 14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국토교통부 대외협력과장에게 직접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이전 대상 기관과 이전지는 현재 전혀 결정된 바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과 금융권 일각에서는 국토부 과장의 발언을 요약했다는 출처 불명의 문건이 확산했다. 해당 문건에는 정부가 오는 9월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을 발표하고 한국투자공사(KIC)와 7대 공제회를 전주에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문건은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를 세종으로 이전하고 농협은행과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을 부산에 배치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농협중앙회의 이전지로는 전남 나주가 거론됐다.
공제회노조협의회는 국회 관계자와 관련 회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확인한 결과, 문건에 담긴 발언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문건에 명시된 기관 배치 원칙과 기관별 이전 방안도 허위 사실이라는 입장이다.
공제회노조협의회는 “7대 공제회는 국가 재정이 투입되지 않는 민간 자조기구로 법적으로도 공공기관 지방 이전 대상이 아니다”며 “출처 불명의 정보로 160만 공제회 회원과 임직원의 불안감을 조성하는 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사실과 다른 왜곡된 정보의 확산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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