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AI 기술 '바이브 코딩'...전주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울산의 민간 액셀러레이터인 ㈜이노빌드랩(대표 송봉란)은 청년 취·창업 지원 공간인 ‘울산 중구 청년디딤터’의 공식 수탁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22년 설립 이후 지역 내 민간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앞장서 온 창업기획자(AC)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획자 등록, 기술보증기금 기보엔젤파트너스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사업화 전문회사 지정 등 다양한 기술사업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3년간 8개의 개인투자조합 결성과 투자금 24억원, 투자기업 12개사, 기술보증기금 자금 13억원 연계 등의 성과를 냈다.
㈜이노빌드랩은 이번 청년디딤터 운영을 통해 그동안 축적해 온 창업 전주기 역량을 청년 창업가들에게 전수한다는 계획이다.
유니스트(UNIST)· 울산대학교 등과의 성공적인 테크비즈 액셀러레이팅 및 실험실 창업 컨설팅 경험을 기반으로 청년들의 창업 초기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기술 기반 BM 고도화를 집중 지원한다.
또한 취업 전문 플랫폼 ‘코멘토’와의 협력으로 만나고 싶은 현업 멘토와의 집중 멘토링을 연계하는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청년디딤터의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최신 AI 패러다임을 반영한 ‘대학생 바이브 코딩 클래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 패러다임으로, 1인 스타트업도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시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교육이다.
이노빌드랩은 울산 지역 유일의 ‘모두의창업’ 민간 운영사로서 청년디딤터 입주 기업 및 지역 청년들에게 변리사, 기술사, 의사, 경영지도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위원 네트워크를 매칭해 1:1 맞춤형 기술·경영 자문을 제공한다.
지역 민간투자자 커뮤니티인 ‘돌핀엔젤클럽’정기모임을 청년디딤터에 서 유치해 입주기업 및 청년창업기업들이 정기적으로 투자자를 만나 IR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송봉란 대표는 “청년디딤터를 거점으로 울산 중구의 청년들이 지역 상권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더 나아가 세계 시장까지 진출하는 글로벌 주역으로 탈바꿈하도록 돕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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