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언제 오지?"…땡볕에 지치던 학부모들, 부담 덜었다

입력 2026-07-15 17:28  

"버스 언제 오지?"…땡볕에 지치던 학부모들, 부담 덜었다

폭염 속에서 통학버스를 기다리는 학부모와 어린이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한 도착 알림 서비스가 운영된다. 버스 운행 상황을 토대로 도착 예정 시점을 안내해 보호자가 장시간 밖에서 기다리지 않고 아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에듀테크 기업 아이에듀업은 15일 학부모와 어린이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통학버스 도착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통학버스 운행 정보를 기반으로 도착 예정 알림을 보호자에게 전달한다. 학부모는 버스가 도착할 시간에 맞춰 밖으로 나가면 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원 앞에서 미리 대기해야 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아이도 버스에서 내린 뒤 보호자와 빠르게 만날 수 있어 안전하다. 아이에듀업은 무더운 날씨에 보호자와 어린이가 외부에 머무는 시간을 단축해 통학 과정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함께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에듀업은 영유아 교육·보육기관에서 사용하는 소통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이대부속유치원 교사들이 공동 개발에 참여했다. 현직 교사의 행정 업무를 줄이고 교육·돌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지사항 전달, 결석·지각 알림, 투약 의뢰, 서류 신청 등 유치원 행정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원클릭 기능도 제공한다. 학부모와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필요한 내용을 문자로 전달받을 수 있어 소통 과정의 정확도를 높였다.

아이에듀업 관계자는 "폭염이 일상이 되어가는 여름철에는 작은 대기시간도 아이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통학버스 도착 알림 서비스를 통해 학부모와 아이 모두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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