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내년 중국 본토 증시 상장을 목표로 연내 기업공개(IPO) 관련 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딥시크가 중국 금융당국에 연말까지 재무보고서를 내기 위해 회계법인과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IPO 시기와 자금 규모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딥시크는 자사의 기업가치를 4800억위안(약 105조7000억원)으로 산정하고 신규 자금 조달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 라운드 규모는 최소 100억달러다. 지난 6월 초 첫 외부 펀딩 라운드에서 텐센트와 CATL 등 대기업으로부터 70억달러를 투자받았을 때 당시 기업가치는 약 500억위안이었다.
딥시크는 2023년 량원펑이 창업했다. 그는 자신이 2016년 설립한 헤지펀드 하이플라이어 자산운용의 AI 사업부를 분사시켰다. 지난해 가성비 AI 모델을 내놔 ‘딥시크 쇼크’를 일으켰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