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가 인공지능(AI)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아 대한민국 AI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민선 9기 도정 청사진을 15일 발표했다.
도는 15일 내포신도시 KAIST 모빌리티연구소에서 도민 보고대회를 열고 7대 목표와 21대 전략 및 201개 도정 과제를 담은 민선 9기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AI 산업과 행정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지역 균형 발전과 민생 회복을 동시에 이룬다는 구상이다.
10대 핵심 과제에는 AI 산업 혁신과 AI 전환(AX) 인재 양성 및 UN AI 허브 유치를 포함했다. 충남형 생애주기 AI 교육 확대와 AI 기본사회 지수 개발 및 친환경 AI 모빌리티 연구 실증 기반 구축도 담겼다. 충남과 대전 행정통합 추진과 권역별 AI 데이터센터 조성 및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등도 핵심 과제에 들어갔다.
천안과 아산, 당진과 서산은 AI 첨단산업 중심지로 육성한다. 보령과 서천 및 태안은 해양관광과 에너지 전환 거점으로 삼는다. 홍성과 예산은 행정 중심지로 만들고 공주와 부여 및 청양은 역사문화권으로 조성한다. 논산과 계룡, 금산은 국방행정과 고부가가치 농업 거점으로 키울 방침이다.
홍성=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