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AI 기술로 여수공장 설비 점검

입력 2026-07-16 17:27   수정 2026-07-17 00:41

GS칼텍스가 전남 여수공장에서 인공지능(AI) 솔루션에 기반한 상반기 대정비작업(TA)을 마쳤다고 16일 발표했다. TA는 정유·석유화학 공장 가동을 멈추고 설비를 점검하는 정기보수 작업이다.

GS칼텍스는 지난 5월부터 약 60일간 총 9개 공정에 대해 상반기 TA를 시행했다. 정비에 들인 비용은 2000억원에 달했다. 하루평균 약 3000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이번 정비에는 디지털·AI 전환(DAX) 전략에 기반한 기술이 여럿 적용됐다. 모터 구동 밸브(MOV)가 대표적이다. MOV는 수량이 많은 데다 공정 전반에 흩어져 있어 위치 파악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GS칼텍스는 자체 개발한 3차원 영상 지도인 ‘모비전(MOVision)’을 활용해 작업 속도를 대폭 높였다고 설명했다. 사람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히터 내부 튜브 청소에는 튜브 클리닝 로봇이 투입됐다. AI CCTV를 도입해 작업자의 보호구 착용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안전 관리 체계도 고도화했다.

허세홍 GS칼텍스 부회장은 “이번 TA는 현장 경험과 디지털·AI 기술을 결합해 효율성 및 안전을 동시에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DAX 전략을 기반으로 제조 혁신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