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랩스 관계자는 "지난 15일 완료된 이번 투자 라운드에 E&F프라이빗에퀴티(이하 E&F)와 키움캐피탈이 주요 투자사로 참여해 자사의 방산 기술력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와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투자 심사가 엄격해진 시장 상황 속에서도 이 같이 투자 유치를 완료한 것은 최근 제이랩스의 성장과 기술력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제이랩스는 지난 5월 LIG D&A(LIG Defense&Aerospace)와 '천궁-III(M-SAM Block-III)' 체계 개발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천궁-III의 국산화율을 높여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해 나설 방침이다.
이번 투자로 확보한 자금은 제이랩스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기술 경쟁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 및 양산 체계 구축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제이랩스는 성공적인 증시 상장(IPO)을 위한 발판을 마렸했으며, 이번에 확보한 120억원의 투자금을 기반으로 기업 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제이랩스 석준학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 유치는 제이랩스의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주관사인 삼성증권과 협력해 상장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동시에 기술 혁신과 양산 안정화를 통해 시장 기대에 부응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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