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가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하며 제12대 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사실상 완료했다.
경기도의회는 16일 제3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1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3개 상임위원장 가운데 12석을 확보했고, 국민의힘은 농정해양위원장 1석을 맡았다.
민주당에서는 장한별(의회운영), 김창식(기획재정), 장태환(경제노동), 양경석(안전행정), 채신덕(문화체육관광), 김동규(보건복지), 고찬석(건설교통), 이홍근(도시환경), 김태형(미래과학협력), 김용성(여성가족평생교육), 국중범(교육기획), 김성수(교육행정) 의원이 상임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국민의힘에서는 서광범 의원이 농정해양위원장을 맡게 됐다.
당초 도의회는 지난 14일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었지만, 위원장 배분을 놓고 양당이 이견을 보이면서 일정이 미뤄졌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에 1석을 배분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한 반면 국민의힘은 2석을 요구했으나, 협상 끝에 국민의힘이 1석을 맡는 것으로 합의가 이뤄졌다.
제12대 경기도의회는 전체 167석 가운데 민주당이 144석, 국민의힘이 22석, 조국혁신당이 1석을 차지하고 있다.
도의회는 오는 23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등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수원=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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