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입 삼겹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늘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도 96% 증가했다. 특히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이 크게 오른 3~6월 이마크와 이마트 에브리데이의 수입 삼겹살 매출 증가율은 각각 130%, 160%에 달했다.
수입 삼겹살 가격도 지난해보다는 소폭 올랐지만, 여전히 국내산과의 가격 차이는 큰 편이다. 이마트의 수입 돈육 브랜드 ‘탄탄포크’ 삼겹살은 최근 할인 행사에서 100g당 890~990원에 판매됐다. 캐나다산 냉장 삼겹살의 평소 가격은 100g당 약 2080원으로, 600g 기준 국내산 삼겹살보다 5000~6000원가량 저렴하다. 물론 수입 삼겹살의 맛은 국산과 다소 차이가 있다. 미국과 캐나다산은 국내산보다 살코기 비중이 높고 지방층이 얇아 담백한 편이다. 국산은 진한 감칠맛과 풍부한 육즙이 특징이다.
수입 삼겹살을 구매할 때는 지방의 색과 포장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지방이 누렇지 않고 깨끗한 흰색을 띠며, 포장 안에 핏물이나 육즙이 지나치게 많이 고이지 않은 상품이 상대적으로 신선하다.
우대윤 이마트 돈육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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