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압구정 단지에 가전 구독 공급

입력 2026-07-19 18:12   수정 2026-07-20 00:30

LG전자가 현대건설과 손잡고 서울 압구정 재건축으로 들어설 신축 단지에 가전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압구정 재건축 단지(2·3·5구역) 조합원 7000여 가구는 향후 입주할 신축 아파트에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과 전문 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구독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조합원에게는 구역에 따라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5∼7종의 가전 라인업이 선택지로 주어진다. 3·5구역 펜트하우스에는 ‘SKS’와 ‘LG 시그니처’ 등 초프리미엄 브랜드가 적용된다. 구독하는 가구는 입주 후 5년간 가전제품 분해 세척과 성능 점검 등을 아우르는 전문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무상 기간 종료 후에는 별도의 케어십에 가입해 관리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맞춤형 구독 서비스와 함께 AI 홈을 앞세워 기업 간 거래(B2B) 주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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