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주 굿닥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환자가 의료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모든 순간에 필요한 정보를 가장 정확하게 안내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024년 12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장 대표는 그동안 축적해온 예약·접수 인프라를 토대로 “환자의 내원 전후 여정을 최적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굿닥이 확보한 병·의원·약국 네트워크는 현재 7000곳을 웃돈다. 그는 “환자의 편리한 진료와 의료기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는 플랫폼의 ‘근본적 가치’에 집중해 의료 경험 전반을 혁신하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비대면 진료 서비스와 관련해선 “올해 말 시범사업 종료와 법제화 전환을 앞두고 보건당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자의 증상과 니즈에 따라 의료진 정보를 쉽게 확인해 진료를 받고, 사후 관리와 회복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하나의 앱 안에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이어 “인공지능(AI) 기술 투자, 우수 인재 확보, 고객 경험 고도화에 집중해 3년 뒤, 5년 뒤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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