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미자가 SK하이닉스 투자 수익률이 마이너스 30%를 넘은 뒤 계좌를 확인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달 22일 최고가 대비 현재 38% 하락했다.
미자는 지난 18일 소셜 미디어(SNS)에 투자와 관련한 심경을 전했다. 한 누리꾼이 "언니는 행복하냐"고 묻자 "글쎄요. 요즘 마음이 싱숭생숭하다"고 답했다.
다른 누리꾼은 "하이닉스 주식 때문에 우울하다"고 말했다. 미자는 "전 마이너스 30% 넘어가면서부터 아예 안 본다"고 밝혔다.
미자는 앞서 건설주 투자로 약 1억원의 손실을 봤다. 지난 6월에는 보유 자금 전액을 SK하이닉스 주식에 투자하는 이른바 '몰빵 투자'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SK하이닉스 주가는 조정과 급락을 반복했다. 미자는 최근 투자 수익률이 표시된 계좌를 공개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달 22일 종가 기준 주당 291만9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16일에는 184만2000원까지 하락했다. 최고가와 비교하면 38% 떨어진 수준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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