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부사령부는 18일(현지시간) “17일 이란 공격에 대응하던 중 요르단 주둔 미군 2명이 전사하고 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이란의 직접적인 공격으로 미군 병사가 사망한 것은 지난 3월 이후 처음이다. 2월 말 개전 이후 미군 사망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이란의 이번 공격은 11일부터 이어진 미국 공습에 대한 보복이다. 쿠웨이트 바레인 요르단 등 미군이 주둔 중인 걸프만 주변 국가도 공격받았다.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서명은 신뢰할 가치가 없다”며 더 강한 보복을 경고했다.
에너지시장은 요동쳤다. 17일 브렌트유는 4.6% 급등한 배럴당 88.10달러에 마감했다.
손주형 기자 handb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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