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회사 힘난다(대표이사 허요셉)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주민신협 본점에서 ‘힘난다 임팩트사업본부 태평점’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힘난다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초록우산, 주민신협, 숯골사랑협동조합 등 협력기관 관계자와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태평점은 힘난다가 지난해부터 개발해온 임팩트 프랜차이즈 사업의 두 번째 매장이며, 사업의 현장 실행과 확산을 담당하는 첫 번째 임팩트사업본부 거점이다.
태평점은 자립준비청년 창업자가 직접 운영하며 외식업 실무 경험과 경영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2000만원, 초록우산이 1000만원의 창업비를 지원했으며, 주민신협은 매장 공간 제공 및 임대료 면제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초기 투자금 부담을 줄이고 매장 운영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해당 매장은 창업 지원과 함께 교육 기능도 수행한다. 외식업 창업을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조리, 고객 응대, 매장 운영, 원가 관리, 매출 관리, 배달 플랫폼 활용 등 실질적인 창업교육과 현장 실습을 제공하는 지역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허요셉 대표이사는 “자립준비청년이 스스로 매장을 운영해 지속적인 소득을 만들고 또 다른 청년의 창업을 돕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태평점을 지역사회와 기업, 공공기관, 비영리기관이 함께 만드는 임팩트 프랜차이즈의 현장 모델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외식업 창업을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미래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힘난다는 그동안 축적한 외식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과 표준화된 매장 시스템을 기반으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창업교육, 매장 개설, 운영관리, 사후 멘토링을 연결하는 임팩트 프랜차이즈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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