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X하우시스의 ‘열차단 광고용 필름’이 ‘제 29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에너지 절약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1997년부터 매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기술과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LX하우시스 ‘열차단 광고용 필름’은 건물외벽·지붕·유리창 등에 부착돼 태양광을 차단하는 백색의 외장 마감재로, 우수한 열차단 성능을 바탕으로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고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에너지 절약상’을 수상했다.
LX하우시스 ‘열차단 광고용 필름’은 특수 안료를 활용한 자체 개발 열차단 기술을 적용, 태양열의 주요 원인인 근적외선을 효과적으로 반사시켜 외부 표면과 실내 온도 상승을 억제한다.
실제 성능 테스트 결과 ‘열차단 광고용 필름’은 실내로 유입되는 태양열의 비율(태양열취득률·SHGC)이 자사 일반 백색필름 대비 47% 적었다. 태양광 차단의 종합지표인 총태양에너지차단율(TSER)이 90%에 달했다.
기존의 일반 광고용 필름이 광고물 구현에 기능이 집중됐다면, ‘열차단 광고용 필름’은 태양광을 적극적으로 반사해 내부 온도의 상승을 막고 냉방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이 더한 것이다.
우수한 시공 편의성도 강점이다. ‘열차단 광고용 필름’은 뒷면에 미세한 공기 통로를 만들어 기포 발생을 줄이는 ‘에어 채널’ 기술이 적용된 점착제가 있어 건물 외벽이나 유리창뿐만 아니라 차량, 컨테이너 등 까다로운 면에도 들뜸 없이 깔끔하게 필름을 부착할 수 있다. 아울러 자체 테스트 결과, 다양한 컬러 인쇄 후에도 열차단 성능이 확보돼 다채로운 옥외광고물 제작이 가능하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에너지절약상’ 수상으로 ‘열차단 광고용 필름’의 뛰어난 태양열 차단 효과를 입증했다”며 “향후 건축물은 물론 여름철 실내 온도 유지가 필수적인 신선식품 유통매장, 냉장·냉동탑차 등 콜드체인 시설 등으로 폭넓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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