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스테이트가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 505가구 규모의 임대주택 ‘리마크빌 종로’(사진)를 공급한다. 서울 지하철 1·2·6호선과 가깝고, 다양한 타입의 방을 갖춰 관심을 끈다.기업형 임대주택인 리마크빌 종로는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 505가구로 구성돼 있다. 지난 6월 준공해 다음달 1일부터 사전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하철 1·6호선 동묘앞역과 1·2호선·우이신설선 신설동역을 걸어서 갈 수 있다. 시청, 광화문, 종로, 성수까지 주요 업무 지구와의 접근성이 좋다. 원룸, 1.5룸, 투룸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1~2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빌트인 냉장고와 세탁기, 시스템 에어컨, 전기쿡톱 등 생활 필수 가전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피트니스존, 워크 라운지, 세탁실, 컨시어지, 옥상정원 등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했다. 대형 창호와 유리 난간을 적용해 탁 트인 개방감과 세련된 외관, 밝은 채광을 동시에 구현한다. 일부 호실은 테라스 공간을 갖췄다.
24시간 보안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도 마련돼 있다. 얼굴 인식 출입 시스템을 적용해 편리함과 보안을 강조했다. 전 가구 전입신고가 가능하다.
이 단지는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맞은 기업형 임대주택 ‘리마크빌’의 열 번째 사업장이다. KT투자운용의 임대주택 리츠를 통해 개발됐다. KT에스테이트가 개발을 맡았고, 운영 및 관리는 임대주택 운영관리 전문회사인 KT리빙이 담당한다. 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임대주택인 만큼 전세 사기와 보증금 미반환 우려 등에서 자유롭다는 게 강점으로 꼽힌다.
김영진 KT에스테이트 대표는 “브랜드가 지난 10년간 축적해 온 상품 기획과 운영 노하우를 집약한 프로젝트”라며 “서울 도심 입지와 우수한 교통망, 풀옵션 주거 환경, 커뮤니티 시설을 두루 갖춘 만큼 1~2인 가구를 위한 새로운 주거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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