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0일 수출 549억달러 '역대 최대'

입력 2026-07-21 17:23   수정 2026-07-22 01:03

반도체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며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이 7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7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은 549억3300만달러로 잠정 집계(통관 기준)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360억5800만달러)보다 188억7500만달러(52.3%) 급증했다. 7월 기준 역대 최대 수출액이다. 다만 지난달 같은 기간(619억1600만달러)과 비교하면 69억8300만달러(11.3%)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221억1300만달러)이 전년 동기 대비 180.6% 증가했다. 7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에 사용되는 고성능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 확대에 힘입어 컴퓨터 주변기기 수출도 231.9% 급증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427억150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20.0% 증가했다. 특히 하절기 전력 수요가 늘어나며 원유, 가스, 석탄 등 3대 에너지 수입액이 총 27.4% 확대됐다.

수출액이 수입액을 크게 웃돌며 무역수지는 122억19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1월부터 이달 20일까지 누적 무역수지 흑자는 1499억8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흑자 규모(278억6800만달러)의 다섯 배를 웃돌았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