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대학교(총장 윤재웅) SW중심대학사업단은 27일 성산홀에서 지역 산업의 AI·SW 전환과 현장 중심 인재 양성을 위한 ‘2026년 산학협력프로젝트 성과공유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재웅 대구대 총장, 유준혁 SW중심대학사업단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관계자, 산학협력프로젝트 참여기업 대표, 책임교수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2026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20개 기업과 20명의 책임교수가 한자리에 모여 기업 현장의 문제를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연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추진하는 '기업이 설계하고 학생이 완성하는 AI 융합 교육 중심 뉴 에코 시스템(New Eco-system)'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업이 산업현장의 실제 문제와 프로젝트 과제를 제안하면 책임교수가 교육과 기술을 연결하고,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해결 방안과 결과물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개회 및 내빈 소개에 이어 기업지원정책 특강, 2026년도 신규 산학협력프로젝트 과제 협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엔피에스, 하이보 등 2025년도 산학협력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11개 우수 기업과 경상북도 측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참석자들이 2025년도 프로젝트 결과물을 관람하며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준혁 대구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산학협력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학습한 AI·SW 기술을 기업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현장 중심 교육과정”이라며 “프로젝트 초기부터 긴밀하게 소통해 기업에는 실질적인 문제해결 성과를, 학생에게는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재웅 대구대 총장은 “오늘 협약식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의 뜻을 확인하는 자리를 넘어, 지역산업의 실제 문제를 대학의 교육과 연구 역량을 통해 함께 해결하고 미래 AI·SW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기업은 산업적 경험을 제시하고, 교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학생은 문제해결 결과물을 완성하는 이 협력구조가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받는 대구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우수한 프로젝트 결과가 시제품 제작, 기술사업화, 창업 및 인턴십 연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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