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김상우)는 혹서기를 맞아 새울 3·4호기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부터 맞춤형 물품 지원, 현장점검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지원책을 펼치며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울본부는 폭염에 대비해 맞춤형 휴식 환경을 조성하고 관련 물품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옥외 작업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 구간 근로자들이 충분히 휴식할 수 있도록 하루 1,600개의 얼음물과 물병 걸이대를 지급한다.
또한 작년에 이어 근로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냉방버스를 지속 운영해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새울원전본부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응급 대응 체계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현장 곳곳에 IoT 기반 체감온도 측정센서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단계별 지침에 따라 출근시간을 조정하고 휴게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 간호사와 응급구조사가 직접 현장을 순회하며 응급처치를 시행하고, 구급차 순회 주기를 강화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앞서 새울원전본부는 건강한 여름맞이 'Mind Day' 캠페인(6.16~17)과 7월중 4차례에 걸쳐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고 관련 물품을 배부했다.
교육에서는 폭염·체감온도·온열질환의 정확한 정의와 위험신호, 자가진단법 등을 다루면서 온열질환 민감군에 대한 집중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상우 본부장은 지난 3, 4일 이틀간 직접 현장 온열쉼터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5대 기본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김 본부장은 “앞으로도 새울본부는 혹서기 현장 근무자 건강 보호에 앞장서며,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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