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귀금속 등 압류 물품 620점 공매

입력 2026-08-04 18:29   수정 2026-08-05 00:42

경기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에게서 압류한 명품 시계와 가방, 귀금속 등 620점을 공개 매각한다.

경기도는 오는 27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고액 체납자 압류 물품을 공매한다고 4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명품 시계 28점과 가방 171점, 귀금속 265점을 비롯해 미술품과 골프채, 양주 등이다.

주요 물품의 최저 입찰가는 위블로 시계 1350만원, 롤렉스 시계 650만원, 샤넬 가방 450만원, 순금 팔찌 912만원이다. 모두 경기도가 올해 1~6월 시·군과 합동으로 고액 체납자의 주거지 등을 수색해 압류한 물품이다.

입찰은 27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현장 참가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진행한다.

수원=정진욱 기자 croc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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