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파마(주) 글루타넥스, 중국 첫 진출…115억 원 계약 체결

입력 2026-08-06 11:28   수정 2026-08-06 11:30

넥서스파마(주) 글루타넥스, 중국 첫 진출…115억 원 계약 체결


넥서스파마(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글루타넥스(GLUTANEX)는 최근 중국 현지 기업들과 약 115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사업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중국 뷰티 시장은 현지 브랜드의 성장과 소비 트렌드 변화로 국내 뷰티 브랜드의 시장 진입이 이전보다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글루타넥스는 약 115억 원 규모의 공급 성과를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미 전 세계 126여 개국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해온 글루타넥스는 중국 시장에서도 현지 유력 기업과 협력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지 파트너사인 펜허그룹(Fenhe Group)은 중국 전역 약 500개 오프라인 매장과 약 6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뷰티 전문 유통기업으로, 글루타넥스는 해당 유통망을 기반으로 중국 소비자 접점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글루타넥스는 최근 국내 홈쇼핑을 중심으로 주요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 유통 채널 확장과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중국 진출을 계기로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글로벌 시장으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국 시장 진출에 이어 현재 진행중인 일본 시장 계약이 마무리되는 4분기부터는 글로벌 성장 모멘텀이 한층 강화되며, 브랜드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

글루타넥스 관계자는 "이번 중국 진출은 단순히 새로운 국가에 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브랜드 경쟁력을 중국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핵심 시장별 유통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글루타넥스의 브랜드 영향력을 빠르게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글루타넥스는 제약회사 넥서스파마(주)가 론칭한 스킨케어 브랜드로, 고순도 글루타치온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제품력과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중국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아시아 지역 내 신규 판로 개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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