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靑 "충청권 246조원·영남권 107조원 투자 프로젝트 금년 착수"

입력 2026-08-10 17:59   수정 2026-08-10 18:48

[속보] 靑 "충청권 246조원·영남권 107조원 투자 프로젝트 금년 착수"


정부가 연내 '메가특구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국무총리실 직속 범정부 지원 협의회를 신설해 대규모 지역 투자 집행을 가속화한다.

이에 따라 충청권 246조원, 영남권 107조원 등 총 353조원 규모의 기업 투자가 올해 착공 및 설비 증설에 들어간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1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2차 점검회의' 브리핑에서 "연내 메가특구 특별법을 제정해 인허가와 환경영향평가 기간을 단축하고 기반 시설과 정주 여건을 빠르게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청와대 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국무총리실에 '메가 프로젝트 범정부 지원 협의회'를 두어 부처 간 장벽을 낮출 방침이다.

지역별로는 충청권에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네이버 등 6개 기업이 참여하는 246조원(사업 구상 단계 포함 시 346조원) 규모의 프로젝트가 올해 시작된다.

영남권에서도 SK, 삼성전자, 현대차 등 8개 기업의 107조원 규모 투자 및 57조원 규모 연구개발(R&D) 프로젝트가 연내 착수한다.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서는 광주 군 공항 250만평 부지의 군 시설 및 군사 기능 이전을 2028년 하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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