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공학,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HARO.Chat 2.0'·'HARO.pipeX 1.0' 출시

입력 2026-08-18 07:30  

한국정보공학,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HARO.Chat 2.0'·'HARO.pipeX 1.0' 출시


한국정보공학(대표이사 유용석, 황봉남)이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HARO.Chat 2.0’과 LLMOps 플랫폼 ‘HARO.pipeX 1.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사용자에게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론트엔드 플랫폼과 데이터 및 AI 모델 운영을 지원하는 백엔드 플랫폼을 함께 구성해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HARO.Chat 2.0은 기업 내부의 문서와 데이터를 연결하고, 사용자의 질문 의도와 업무 맥락을 분석해 답변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의미 기반 검색, 하이브리드 검색(Hybrid Search), 리랭커(ReRanker) 등의 기술을 적용했으며, 비정상 입력 탐지 및 민감정보 보호를 위한 AI 가드레일(Guardrail) 기능이 탑재됐다.

또한, 데이터 보안이 중요한 업무에는 자체 구축한 로컬 LLM을, 최신 기능이 필요한 업무에는 외부 글로벌 상용 LLM(OpenAI, Anthropic Claude, Google Gemini 등)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AI 아키텍처를 채택했다. 이번 버전에는 업무용 AI 에이전트를 통합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에이전트 포털(Agent Portal)’이 추가돼 사내 규정 안내, 문서 요약, 영업 지원 등 업무별 맞춤형 AI를 운영할 수 있다. 멀티턴(Multi-turn) 기능과 통합 파일 검색 기능도 지원한다.

함께 출시된 HARO.pipeX 1.0은 분산된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AI 모델을 통합 운영하는 LLMOps 플랫폼이다. 데이터 파이프라인 자동화, LLM 모델 등록 및 버전 관리, 운영 정책 및 서비스 모니터링 등 생성형 AI의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HARO.pipeX를 통해 AI 서비스에 필요한 데이터와 모델을 관리하고, HARO.Chat을 통해 최종 사용자가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두 플랫폼을 연계했다.

한국정보공학은 앞으로 온톨로지 기반 지식 탐색과 문맥·의미 기반 청킹(Chunking) 기술을 확대 적용해 AI가 기업의 핵심 개념 간 관계를 구조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식 이해 역량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금융, 공공 등 각 산업별 업무 특성과 보안 환경에 맞춘 AI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황봉남 대표이사는 “기업의 생성형 AI 도입은 단순 챗봇 구축을 넘어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와 안정적인 LLM 운영, 보안이 통합적으로 제공돼야 한다”며, “신규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AI 도입부터 운영, 고도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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