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는 17일 자신이 신발을 신은 채 탁자 위에 발을 올린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확산한 데 대해 "제가 (합동연설회) 대기실에 있을 때 스트레칭하는 걸 누가 찍은 모양"이라고 해명했다.
김 후보는 이날 박선원 최고위원 후보와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댓글에서) 지금 신발 얘기가 자꾸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내란 때부터 계속 (일정이) 이어져 온 것이고, 쉬는 날이 없고, 전당대회 기간에 매일 2~3시간 자는 날이 며칠 된 것 같다"며 "후보들이 연설하고 있을 때 앉아있다가도 저도 모르게 깜빡하고 순간 졸 때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청래 후보가 잠깐 (대기실로) 들어왔다가 나갔을 때 같은데 누가 찍었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서로 농담하고 '이거 스트레칭은 어떻게 하는 거예요' 이런 얘기도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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