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새 정책위의장에 '3선' 임이자 내정

입력 2026-08-17 18:36   수정 2026-08-18 01:32

두 달 넘게 공석이던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에 3선 임이자 의원(사진)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당은 오는 20일 의원총회를 열고 임 의원을 정책위 의장으로 추인할 예정이다. 정책위 의장은 당의 입법과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당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권을 지닌다. 이 자리는 지난 6월 정점식 정책위 의장의 원내대표 출마 이후 두 달 넘게 비어 있었다. 인선이 늦어진 것은 당대표와 원내대표 ‘투톱’ 간 이견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임 의원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출신으로 의정 활동 대부분을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옛 환경노동위)에서 활동했다. 22대 전반기 국회에서 1년간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을 맡은 경험이 있다.

이에스더 기자 esth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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