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물가 속 항공료와 숙박비 부담이 커지면서 멀리 떠나는 여행 대신 집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스테이케이션’이 새로운 휴가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침실도 단순히 잠을 자는 곳을 넘어 독서와 영상 시청, 휴식까지 아우르는 공간으로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이런 흐름에 맞춰 호텔 스위트룸을 연상시키는 프레임과 프리미엄 매트리스로 집 안에서 즐기는 ‘홈캉스’를 제안하고 있다.
노벨라는 슈퍼싱글(SS)부터 라지킹(LK)까지 다양한 크기로 구성됐다. 특히 슈퍼싱글 프레임 두 개를 나란히 놓는 트윈 형태로 만들 수 있어 한 공간을 공유하면서도 각자의 수면 습관을 유지할 수 있다. 사이드 패널에는 선반과 하이브리드형 콘센트, 3단계 밝기 조절 조명을 넣었다. 공식 제품 사양에서도 SS·DD·LQ·K·LK 등 5개 크기와 트윈 구성, 사이드 패널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에이스침대는 ‘투 매트리스’ 시스템도 적용했다. 상단 매트리스 아래에 파운데이션을 두는 구조로, 파운데이션이 상단 매트리스에 전달되는 충격을 흡수하고 하중을 분산해 안정적인 지지력을 제공해준다. 프레임의 디자인뿐 아니라 실제 수면 기능까지 호텔 침대의 경험을 집 안으로 가져오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실제 신혼 수요에서도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에이스침대가 올해 상반기 ‘에이스 웨딩멤버스’ 구매 고객을 분석한 결과 아르코는 전체 프레임 판매의 23.4%를 차지해 2위에 올랐다. 1위는 26.1%의 ‘루체-Ⅲ’였다. 킹(K) 사이즈 이상 매트리스 판매 비중은 78.9%에 달했고, 라지킹(LK) 비중도 지난해 23.6%에서 올해 29.0%로 높아졌다. 침실을 넓고 여유롭게 사용하는 소비 성향이 뚜렷해진 것이다.
올해 상반기 최고급형 매트리스 ‘로얄에이스’가 웨딩멤버스 판매에서 차지한 비중은 23.4%로 전년 동기보다 6%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합쳐 800만원어치 이상을 구매한 비중도 지난해 상반기 11.6%에서 올해 16.2%로 확대됐다. 숙면을 위해 침대에 투자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신혼 침대의 대형화와 고급화가 동시에 나타난 모습이다.
로얄에이스에는 에이스침대가 16년에 걸쳐 연구·개발한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이 적용됐다. 독립형과 연결형 스프링의 장점을 결합해 인체 곡선과 하중 분포에 맞춰 몸을 지지하도록 설계했다. 상단 재봉선을 없애 가장자리까지 쿠션감을 살린 ‘로얄필로우 공법’, 체중 쏠림을 줄이는 ‘FTF 공법’, 매트리스 내부 공기 순환을 돕는 ‘에어웨이 공법’ 등 독자 기술도 집약됐다.
침대뿐 아니라 침구까지 한 번에 꾸밀 수 있는 행사도 열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대표 사은 행사인 ‘더드림페어’를 오는 9월 6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을 포함한 전국 매장에서 진행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각종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조철오 기자 che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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