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이날 농소1동에 있는 배달대행업체 사무실에서 건강상담소를 운영했다.
수시로 이동해야 하는 업무 특성을 고려해 상담 코스를 기본코스와 선택코스로 이원화해 현장 체류시간을 최소화했다.
기본코스는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간이 기초 검사와 생활 습관 개선 상담으로, 선택코스는 맞춤형 운동 지도 및 테이핑 등으로 이뤄졌다.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와 협업해 쿨토시, 쿨수건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하고, 이동 노동자 노동 실태 조사도 진행했다.
북구는 다음 달 1일까지 이동노동자 거점 등을 중심으로 두 차례 더 건강상담소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동·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최소한의 건강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