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스에듀, 8월 22일 SAT 앞두고 나흘 '직전대비반' 진행

입력 2026-08-19 09:00  



베테랑스에듀가 오는 22일 SAT 시험을 앞두고 자체 개발 SAT 모의고사 182종(2026년 7월 기준)을 실전 배치한 나흘 과정 ‘SAT 직전대비반’을 이번 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직전대비반 설계의 전제는 시험 직전 2주가 새 범위를 여는 구간이 아니라 이미 배운 것을 정리하는 구간이라는 것이다. 소화되지 않은 새 지식은 기존 풀이 습관과 충돌해 시험장에서 판단 속도를 떨어뜨린다. 이 구간에 유효한 처치는 오답과 취약 유형의 정리, 그리고 실전과 같은 형식·시간의 모의고사 리허설 두 가지로 좁혀진다.

베테랑스에듀 부원장은 “시험 직후 학생들에게 ‘문제는 풀었는데 확신이 없었다’는 말을 가장 자주 듣는다”며 “직전 2주는 새로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쌓아둔 것을 시험장에서 꺼내 쓸 수 있게 배열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직전대비반은 이 기준을 과정으로 옮긴 수업이다. 이번 8월 반은 시험 직전 나흘 동안 진행되며, 이후 매 SAT 시험이 치러지는 주마다 같은 방식으로 반복 개설되는 상시 편성이다. 특정 시즌에만 열리는 특강과 구분되는 지점이다.

수업은 자체 모의고사로 학생별 취약 유형을 확인한 뒤 리딩은 문장 간 관계 독해, 라이팅은 긴 호흡의 논리 연결, 수학은 조건 해석으로 남은 정리 범위를 압축한다. 새 범위를 더하는 대신 이미 배운 것을 시험용 사고 순서로 재배열하는 데 초점이 있다.

시험 주간마다 직전대비반을 여는 베테랑스에듀는 아시아·유라시아·미주 세 권역의 시차별 시간표를 편성한다. 한국시간을 기준으로 아시아·유라시아반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미주반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돼 미국이나 유럽에 거주하는 학생도 현지 시간에 맞춰 실시간으로 수강이 가능하다.

부원장은 “매 시즌 신청이 가장 빨리 마감되는 수업이 된 것은 이 시기가 혼자 정리하기 가장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이라며 “어떤 강의가 유명한지보다 남은 기간에 새 범위를 열지 않고 정리와 리허설을 채워 주는 과정인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베테랑스에듀는 2011년 설립돼 재외국민·국제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SAT·AP·TOEFL과 미국 대학 입시, 재외국민 특별전형(특례입시) 준비 과정을 운영하는 입시 전문 교육기관이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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