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을지연습 실시…20일 오후 2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입력 2026-08-18 15:16  


서울시는 올해 을지연습을 최근 변화하는 현대전 양상과 안보위협을 반영해 드론·사이버공격 대응 능력과 전시임무 수행 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시상황을 가정한 상황조치, 민·관·군·경 합동 테러대응 실제훈련 등 다양한 연습이 실시된다.

또한 공습 상황 대비 시민 행동요령 숙달을 위해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이 실시된다.

훈련은 행정안전부 통제에 따라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공습경보(14:00)~경계경보(14:15)~경보해제(14:20) 순으로 이뤄진다.

김명오 비상기획관은 "최근 안보환경과 현대전 양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실제 상황에 대비한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시민들도 평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을지연습과 민방위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합동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비상시 행동요령과 가까운 대피소를 미리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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