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이 입주한 인천의 한 물류센터 건물에서 불이 나 3000여명이 대피했다.
19일 오후 5시 28분께 인천시 서해구 원창동의 쿠팡이 입주한 물류센터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건물에 있던 2050여 명이 스스로 건물 밖으로 빠져나왔고, 950여 명은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의 유도에 따라 대피했다.
소방당국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불은 자체 진화된 상태였다.
대형 물류창고인 이 건물에는 총 6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대부분을 쿠팡이 임차해 물류센터로 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달 18일에는 이 센터 인근의 또다른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109시간 만에 진화된 바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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