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달러 환율이 10개월 반 만에 1300원대로 하락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한때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399.0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0월 2일 1399.5원을 기록한 뒤 10개월 반 만에 1300원대로 내려온 것이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9월 정책금리 인상 기대감이 약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의 7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6% 하락해 시장 전망치(0.1%)를 크게 밑돌았다. 시장에서는 다음달 연준이 정책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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