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올해 1~7월 전국 비아파트 거래량은 8만7557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청년미래보금자리론 대상 거래는 6만9936건으로 전체의 79.9%를 차지했다.주택 유형별로 보면 연립·다세대주택 매매는 6만201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만3677건)보다 15.5% 증가했다. 이 중 정책 대출 대상 거래는 4만8954건으로 전체의 78.9%였다. 오피스텔은 같은 기간 2만5544건이 거래돼 전년 동기(2만4536건)보다 늘었지만, 정책 대상 거래 비중은 87.6%에서 82.1%로 낮아졌다.
서울의 경우 비아파트 매매가 3만3539건 이뤄졌으며, 이 중 청년미래보금자리론 대상 거래는 2만1695건으로 64.7%를 차지했다. 연립·다세대주택 매매는 2만5681건으로 전년 동기(2만238건)보다 7.2% 증가했고, 정책 대상 거래도 1만596건에서 1만5668건으로 늘었다. 반면 서울 오피스텔 시장은 다소 위축됐다.
정부는 ‘8·13 부동산 대책’을 통해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미래보금자리론을 내년 1월 출시할 계획이다. 생애 최초로 전용 85㎡ 이하, 4억원 이하 비아파트를 구입할 경우 담보인정비율(LTV)을 최대 80%까지 적용하고,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