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가 8월 한 달간 영케어러(가족돌봄청소년)를 위한 여름방학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돌봄 부담으로 문화·여가 활동 기회가 부족한 영케어러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정서적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 지역에서는 지난 6일 대구북구가족센터와 함께 이주배경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경북 포항 일대에서 포항시립미술관 및 환호공원식물원 관람, 해변 산책 등 문화·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전 지역에서는 지난 22일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케어러 아동을 대상으로 진로·적성 검사와 컨설팅, 멘토링 등을 포함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마이 액션 플랜'을 열었다.
서울 지역 단원들은 오는 29일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영케어러 아동 6명과 함께 아동극 '리나, 슈퍼히어로'를 관람하는 문화 나들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민석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장은 "영케어러 아동들이 방학 동안 새로운 경험을 통해 가능성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인어스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사회공헌 슬로건인 '맛마미아(맛을 나누고, 마음을 잇고, 미래를 아름답게)'를 실천하는 대학생 봉사단으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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