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유럽 인증 뚫은 노하우로…뉴질랜드 현지서 산양분유 생산

입력 2026-09-02 09:00  

일동후디스, 유럽 인증 뚫은 노하우로…뉴질랜드 현지서 산양분유 생산


일동후디스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6 한국웰니스지수(Wellness)’ 산양분유·산양유아식 부문에서 19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국민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일동후디스는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지난 56년간 유아식 기업에서 남녀노소를 위한 종합 식품기업으로 발돋움했다. 2003년 젖소 분유밖에 없던 국내 분유시장에서 일동후디스는 최초로 프리미엄 산양분유 시대를 열었다.

출시 당시 수많은 아기 엄마의 주목을 받은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2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최고급 분유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후디스 산양유아식이 부동의 1위를 지켜온 비결은 뉴질랜드의 신선한 산양 원유로 만든 산양분유다.

산양유아식은 뉴질랜드의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키운 산양유로 만들어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A, 비타민D, CLA와 같은 불포화 지방산, 항산화 성분 등 산양유 고유의 영양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제조 공정을 최소화해 소화 흡수가 잘되도록 했고 영양 및 기능 성분이 풍부한 산양유의 영양적 가치를 그대로 담았다.

또한 세계 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해 2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뉴질랜드 기업 데어리고트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직접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영유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아기 성장발달 및 변성 비교 연구결과를 보유하고 있다.

데어리고트는 ‘산양분유의 세계 표준’ 기업으로 유럽식품안전국(EFSA)의 까다로운 인증 조건을 통과했으며, 전 세계 20여 개국 부모들의 깐깐한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산양유는 일반 우유 대비 소화 흡수력이 우수해 우유단백에 민감한 영유아가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다. 이는 모유와 비슷한 산양유의 단백질과 지방 조성 때문이다. 산양유는 소화를 방해하는 우유 단백질인 αS1-카제인이 거의 없고 β-락토글로블린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모유에 풍부한 A2 B-카제인 단백질로 구성돼 있다.

지방입자가 미세할 뿐만 아니라 중쇄중성지방(MCT)이 우유보다 풍부하고, 모유 지방산 구조와 동일한 2-SN 팔미트산 함량이 높아 소화능력이 약하고 민감해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또한 모유와 동일한 유즙 분비 방식으로 뉴클레오타이드, 시알산, CLA, MFGM, 타우린 등이 천연으로 함유돼 있으며,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도와주는 올리고당이 우유의 약 10배 이상 포함돼 있어 아기의 원활한 장 활동을 돕는다.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은 “일동후디스는 2003년 대한민국 최초로 산양분유를 선보인 이후 23년간 엄마에게 사랑받으며 국내 산양분유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엄마가 아기에게 안심하고 줄 수 있는 제품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 같아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 및 성장 발달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친환경 로하스(LOHAS)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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