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케팅진흥원(이사장 김영선, 이하 진흥원)이 '2026년 플랫폼 협업교육'의 해외 부문 수행기관으로서, 일본 온라인몰 큐텐재팬에 입점한 소상공인 200곳을 2차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온라인판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의 온라인 플랫폼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접수는 오는 7일 18시까지 소상공인24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큐텐재팬에서 1회 이상 매출 실적이 있는 소상공인이다.
이번 교육은 큐텐재팬 운영사인 이베이재팬과 협업해 서울 중구에서 30시간 오프라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베이재팬 공식 인증 강사가 참여해 △상품 등록 △일본어 검색 노출 △광고 운영 △반품·클레임 응대 등 판매 실무를 다룬다.
1단계 수료기업 중 60개사를 선발해 2단계 실전심화교육을 운영하며, 1:1 맞춤 컨설팅 3회와 라인(LINE) 쇼핑 광고, 큐텐재팬 광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료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큐텐재팬 부담의 15% 할인쿠폰 발행, 전용 기획전, 앱 메인 배너 및 푸시 알림 노출, AI 도구 6개월 이용 권한 등의 상생지원이 제공되며, 기획전과 광고 지원은 오는 12월까지 유지된다.
김영선 이사장은 “해외 시장에서 자리를 잡은 소상공인이 늘어나는 것은 우리 경제의 저변이 넓어지는 일”이라며, “해외 진출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 수출 소상공인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랫폼 협업교육은 소상공인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실제 매출을 낼 수 있도록 플랫폼 운영사와 함께 교육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국내(카카오 톡딜) 200명, 해외(큐텐재팬) 200명, 특화(오아시스) 100명 등 500명을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큐텐재팬은 일본 누적 회원 2800만 명 규모의 오픈마켓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한국 상품 매출 비중은 40% 이상이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