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청소년 전용 '이자받는 저금통' 50만좌 돌파

입력 2026-09-02 09:56   수정 2026-09-02 09:58


토스뱅크의 청소년 전용 저축상품인 ‘이자받는 저금통’이 출시 2년 만에 50만 계좌를 돌파했다.

토스뱅크는 최근 이자받는 저금통 가입계좌가 51만개를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토스뱅크 아이통장에 가입한 사람 10명당 4명꼴로 이용하고 있다.

이 저축상품은 토스뱅크 아이통장을 보유한 만 7~16세 고객이 남은 용돈이나 비상금을 모아두고, 원하는 시점에 클릭 한 번으로 이자를 받도록 설계됐다. 저금통마다 자신만의 별명을 지을 수 있도록 돼 있다. 금리는 연 1.4%다.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는 만 12~16세가 가입자의 76%를 차지하고 있다.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생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청소년 고객들은 이자가 쌓이는 과정을 확인하고 직접 받아보는 경험을 통해 저축의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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