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전문 데이터 플랫폼 기업 NDS(엔디에스·대표 김중원)가 생성형 AI와 자율형 AI 에이전트 분야의 AWS 전문 역량을 확보하고 기업 AI 전환(AX) 사업 강화에 나선다.NDS는 AWS(Amazon Web Services)의 ‘AWS AI Competency’에서 ‘Generative AI Consulting Services’와 ‘Agentic AI Consulting Services’ 등 2개 부문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AWS Competency는 특정 산업과 기술 분야에서 파트너사가 보유한 전문 기술, 고객 구축 경험, 전문 인력 및 서비스 제공 체계 등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Generative AI Consulting Services’ 부문은 생성형 AI 도입 전략 수립과 파운데이션 모델 선정,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반 서비스 개발 및 운영 등의 역량을 평가한다. ‘Agentic AI Consulting Services’는 AI 에이전트 설계·구현과 기업 데이터 및 업무 시스템 연계, 거버넌스 구축, 운영 지원 등의 역량을 검증한다.
NDS는 해당 기술 역량을 자체 개발한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n.AI Link’에 적용하고 있다.
n.AI Link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기업 데이터를 검색하고 문서와 이미지를 분석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필요에 따라 코드를 실행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대화형 답변과 표, 차트 등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엔터프라이즈 검색(Enterprise Search), RAG, 문서 지능(Document Intelligence), 데이터 분석 및 에이전틱 워크플로(Agentic Workflow) 등 기업 AI 활용 기능과 함께 출처를 기반으로 답변을 제공하고 정보 접근 권한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NDS는 n.AI Link 외에도 AI 기반 연구 플랫폼 ‘NDS AI·RE’와 멀티 LLM 관리 솔루션 ‘n.AI Gateway’ 등을 통해 AI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NDS AI·RE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연구환경(Trusted Research Environment)에 AI를 적용했으며, n.AI Gateway는 기업의 멀티 LLM 환경에서 비용과 보안, 사용 현황 등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회사는 이번 AWS AI Competency 획득을 계기로 AI 도입 컨설팅부터 데이터 연계, 서비스 설계와 구축, 운영·고도화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업 내부 지식 검색과 데이터 분석, 업무 자동화뿐 아니라 제조·물류 분야의 설비 데이터 관리, 헬스케어 및 연구 분야의 보안 데이터 분석 등 산업별 AI 적용도 추진한다.
김중원 대표는 “생성형 AI와 Agentic AI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와 AI를 업무에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AWS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서비스와 솔루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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