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뷰티 기업 알비에치(대표 이상규)가 8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아시아 주요 4개 지역을 순회하는 기술 교육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을 대상으로 현지 헤어 디자이너 및 미용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최신 헤어 트렌드와 기술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알비에치의 중성 펌제 ‘서프라리스’를 비롯해 신제품 다운펌제 ‘슬릭컨트롤펌’, BKT 제품 ‘BTX 비건’ 등이 소개됐다. 회사는 각 제품의 성분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지 모질 특성에 맞춘 헤어 스타일을 제안했다.
지역별 현지 미용인들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컨젝쳐’의 김준 원장이 동행해 신제품 ‘슬릭컨트롤펌’을 활용한 남성 펌 스타일 시연을 진행했으며, 태국에서는 현지 디자이너들이 직접 시술 프로세스를 익힐 수 있도록 핸즈온 실습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사는 해외 미용 시장에서 케라틴 트리트먼트(BKT) 시술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신제품 ‘BTX 비건’을 통한 현지 시장 공급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알비에치 관계자는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K-뷰티 헤어 기술과 제품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현지 미용인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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