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2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 노바키에서 PE 시스템 신공장 가동 기념행사를 열었다. 현대모비스가 유럽에 PE 시스템 전용 공장을 마련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축구장 15개 크기 부지의 공장에서 스테이터(전기 모터 핵심 부품)와 인버터를 포함해 연간 28만 개의 PE 시스템을 생산할 수 있다. 체코와 스페인에 있는 배터리 시스템 공장에 이어 PE 시스템 공장을 가동하면서 유럽에서 전기차 전원부터 구동계까지 이르는 공급망을 갖추게 됐다. 행사에는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을 비롯해 로베르토 피초 총리 등 슬로바키아 정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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