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립 "2030년 해외 매출 5000억"

입력 2026-09-30 17:38   수정 2026-10-01 01:24

삼립이 2030년 글로벌 매출을 현재 75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미국 코스트코에서 판매 중인 제품을 다른 국가와 유통망으로 확대하고, 수익성이 낮은 국내 사업은 재편해 성장과 이익 개선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삼립은 지난 29일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연 기업설명회(IR)에서 이 같은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매출 목표(별도 기준)는 2조1107억원, 영업이익은 1700억원이다. 삼립의 지난해 매출은 1조6061억원, 영업이익은 301억원이었다.

삼립은 우선 미국 코스트코 매출을 올해 300억원에서 2030년 1500억원으로 5배로 늘릴 방침이다. 코스트코 입점 매장을 현재 300개에서 세계 각국 90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판매 제품도 2종에서 6종으로 늘린다. 이를 다른 유통망으로 확장하고 베이커리와 디저트 수출을 키워 글로벌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국내 사업은 수익성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한다. 성장성이 높은 샌드위치·샐러드 사업을 키우고 저당 소스와 간편식으로 제품군을 넓힌다. 육가공 사업을 기업 간 거래(B2B) 중심으로 바꿔 연간 약 25억원의 손익 개선을 꾀한다. 정인호 삼립 대표(사진)는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과 글로벌 사업 확대 등 성장 기반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