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FTC 고위 관계자는 “앤드루 퍼거슨 FTC 위원장 주도로 몇 주 전 주요 AI 기업을 조사하기 시작했다”며 “FTC는 이들 기업 경영진에게 자사 제품이 초래할 수 있다고 스스로 주장해온 위험에 관해서도 증언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통제를 벗어난 AI 에이전트를 들여다보는 미국의 첫 공식 조치다. 지난 7월 오픈AI AI 에이전트의 허깅페이스 해킹 사건 이후 AI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FTC는 법 위반 가능성이 있는 불공정하거나 기만적인 행위와 관행에 관한 의혹을 들여다볼 방침이다. 이 기업 경영진의 증언을 강제하기 위한 민사조사요구(CID)도 작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앤트로픽은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 전후로 상장에 나설 전망이다.
손주형 기자 handb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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