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우리금융 지분 6700억원 전량 매각

입력 2026-10-01 17:42  

포스코가 보유하고 있던 우리금융지주 지분 전량을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로 매각했다. 이를 통해 약 6700억원을 현금화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날 장 개시 전 우리금융지주 보유 지분 2028만주(약 2.7%)를 블록딜로 처분했다. 매각가는 주당 3만3360원이다. 전날 종가 3만4900원 대비 4.4%의 할인율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약 6765억원을 현금화했다. 이번 블록딜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HSBC 등 외국계 증권사와 삼성증권이 주관했다.

포스코는 우리금융 지분 매각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7월 컨프런스콜에서 미래성장 대금을 확보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이번 매각 역시 그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포스코는 2023년 말 포스코홀딩스로부터 우리금융지주 지분 2080만주를 넘겨받았다. 2022년 포스코홀딩스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의 금융회사 지분 보유 제한을 해소하기 위해 보유하던 우리금융지주 지분을 포스코로 이전한 것이다. 당시 포스코의 지분 취득액은 2616억원이다. 포스코는 이번 블록딜로 약 160%의 차익을 거두게 됐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