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최장 오른 집값…洪 "연말까지 상승세 줄어들 것"

입력 2026-10-07 11:43   수정 2026-10-07 13:17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연말까지 집값 상승 폭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 아파트값이 86주 연속 오르고 있지만 최근 강남3구와 용산구의 상승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다른 지역도 오름폭이 둔화하고 있는 데 따른 판단이다.

홍 장관은 7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강남3구, 용산구는 이미 마이너스로 돌아섰다”며 “다른 지역도 주택가격 상승률 폭이 줄어든 상태”라고 말했다. 역대 최장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연말까지 주택가격 안정화가 되고 상승률 폭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서울 집값 상승 원인을 놓고 공방이 이어졌다. 김 의원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월세가 함께 오르는 트리플 강세를 지적했다. 홍 장관은 집값 상승 원인을 특정 요인 하나로 보기는 어렵다고 했다. 그는 “주택시장이라는 게 어느 하나의 요소로 등락하는 건 아니고 여러 요인이 있다”며 “최근 3년간 주택공급이 적절하게 되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답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여부에 대해서는 “시장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답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넷째 주(2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9% 올랐다. 서울 집값은 지난해 2월 첫째 주 이후 86주 연속으로 상승했다. 이전 최장 기록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 6월 둘째 주부터 2022년 1월 셋째 주까지 작성된 85주 연속 상승세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