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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김민석 18.1%·한동훈 17.0%·오세훈 13.1% [코리아정보리서치]

입력 2026-10-08 09:55   수정 2026-10-08 10:06

차기 대권?…김민석 18.1%·한동훈 17.0%·오세훈 13.1% [코리아정보리서치]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묻는 조사에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무소속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차범위 안에서 경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천지일보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조사한 결과 김 대표는 18.1%를 기록했다. 한 의원은 17.0%로 1.1%포인트 차였고, 오 시장은 13.1%였다.

그 뒤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10.4%,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7.7%,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 6.5%가 이었다.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5.2%,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4.2%였다.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응답은 12.2%로 집계됐다.

세대별 지지 양상은 엇갈렸다. 20대와 30대에서는 오 시장이 각각 25.0%, 23.9%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반면 40대에서는 김 대표가 27.2%로 앞섰고, 50대와 60대에서도 각각 17.7%, 23.3%를 기록했다. 70대 이상에서는 한 의원이 27.0%로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김 대표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서울에서는 김 대표 19.0%, 오 시장 13.9%였고 경기·인천에서는 김 대표 18.0%, 한 의원 15.7%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에서는 한 의원이 26.8%, 오 시장이 21.1%를 기록했다. 충청·강원에서도 한 의원이 27.3%로 김 대표(15.9%)를 앞섰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김 대표가 20.4%, 호남·제주에서는 25.1%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김 대표가 42.2%로 가장 높았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한 의원 26.6%, 오 시장 22.8%, 장 대표 20.6%, 이 의원 15.8%로 지지가 분산됐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조 원장이 39.6%를 기록했다.

중도층에서는 김 대표와 한 의원의 격차가 더 좁았다. 김 대표 21.7%, 한 의원 20.5%로 1.2%포인트 차였고, 오 시장은 13.1%, 장 대표는 7.7%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의 자동응답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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