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은행이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고 금융취약계층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이 주관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12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정일선 광주은행장은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의 지목을 받아 임직원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난 7월 시작된 이 캠페인은 신용이 낮거나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해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에 내몰리지 않도록 금융권과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이다.
참여자들이 금융소비자 보호 메시지를 알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광주은행은 지난달 3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에 문을 연 '전남광주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에도 참여했다.
이 센터는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 등 관계기관이 금융·고용·복지 상담과 금융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곳으로, 금융취약계층이 여러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일선 광주은행장은 "불법 사금융으로부터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금융권의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금융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민이 어려운 순간에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서 포용금융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은행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영우 BC카드 대표를 지목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3월 BC카드 정회원사로 가입한 이후 결제·마케팅 분야에서 협력 중이다.
전남광주=임동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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