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국 아파트 매매계약 265만9444건 중 14만202건이 해제됐다. 누적 해제율은 5.27%다.
연도별 해제율은 2021년 4.72%에서 2022년 5.24%로 높아졌다가 2023년 4.62%로 낮아졌다. 이후 2024년 5.73%, 지난해 6.71%로 다시 상승했다.
서울의 해제율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2021년 서울 아파트 거래 4만여 건 중 1479건이 해제돼 해제율이 3.41%였지만 지난해에는 6419건이 해제돼 7.66%까지 상승했다.
지난해 자치구별 해제율은 구로구가 10.33%로 가장 높았다. 성동구(10.32%)와 중구(10.12%)도 10%를 웃돌았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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