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사진)이 ‘2026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개관 이후 다양한 해양문화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람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국제교류전과 세대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무장애 관람 환경을 정비해 관람객 맞이에 나섰다.박물관은 지난 8월 개막한 국제교류전 ‘그리스’를 비롯해 다양한 기획·상설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해양 역사와 문화 전반을 다루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보강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 구조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전용 시설도 갖췄다. ‘어린이박물관’을 중심으로 눈높이 전시를 제공하며, 상설·전시 연계 교육과 개방형 수장고 교육, 인문학 강의 등 전 연령 대상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바다네컷 그리기 대회’, ‘여름바다 북캉스’ 등 현장 참여형 문화 행사도 운영 중이다.
관람 편의와 배리어프리(Barrier-Free) 인프라도 보강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획득했으며 점자 리플릿과 촉각 전시물을 도입했다. 베트남 출신 자원봉사자를 선발·배치하는 등 장애인과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소통 창구도 넓혔다.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관장은 “유익한 전시와 교육, 문화행사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모든 관람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람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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