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MA 한국능률협회가 위탁 운영하는 제주더큰내일센터가 지난 12일 센터 2층 라운지에서 ‘탐나는인재와 함께하는 내일공감’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성탁 한국능률협회 이사, 이승우 제주더큰내일센터 센터장을 비롯해 탐나는인재 10기 24명과 13기 36명, 제주특별자치도 및 센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8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탐나는인재 10기 청년들이 그동안의 경험을 돌아보고, 사회인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자신의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고 워크숍과 비전 발표회, 수료증 수여식, ‘청년 탐구생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비전 발표회에서는 취업 분야 현유빈 씨와 창업 분야 이아리 씨, 김희경 씨가 발표자로 나서 교육과정 이후의 미래 계획을 소개했다. 발표 후에는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참여자들에게 피드백을 전하고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어진 ‘청년 탐구생활’에서는 이승우 센터장의 진행으로 위성곤 도지사와 탐나는인재들이 밸런스게임을 통해 진로와 일자리, 창업에 관한 생각을 나눴다. ‘하고 싶은 일과 안정적인 일’, ‘제주에서 시작해 전국시장으로 진출하기’ 등 청년들이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을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다.
위성곤 도지사는 청년들의 선택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도전과 가능성을 응원했다. 특히 “네 가능성을 너무 일찍 단정하지 마라”라고 강조하며, 탐나는인재들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제주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탁 한국능률협회 이사는 인사말에서 “오늘이 ‘끝’이라는 말보다는 ‘이제 진짜 시작이다’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날”이라며 수료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이어 “여러분의 오늘보다 더 기대되는 것은 여러분의 내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더큰내일센터 운영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취·창업 교육과 프로젝트, 인턴십 및 창업 실행 지원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진로를 설계하고 실제 취업이나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MA는 제주더큰내일센터 운영을 통해 청년의 역량 개발과 취·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
관련뉴스






